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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사건 국가가 폭력을 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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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사건 국가가 폭력을 행하는 방법

물대포 사건은 2015년 11월 14일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도중 집회에 참가한

예순여덜살 백남기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사건이다.
물대포 사건은 현 정권의 본질을 볼수 있다
경찰은 살수차 운용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자동차 엔진 18배 위력을 가진 수압으로 사람의 머리를 강타한
물대포 사건은 정말 심각한 사건인것을 정부와 경찰은 인정해야 한다
경찰의 과잉진압 답이 안나온다.

물대포는 높이 1미터 정도 15kg 통나무를 15m거리에서 5기압에 물줄기로 쏘면

통나무가 그대로 쓰러지고 나무로 된 책장에 쏘면 부서지기도 한다
민간 살수차 업체에서도 안정상의 이유로 최대 6기압 정도다
그러나 경찰은 10기압 이상으로 쐈다고 한다
10기압이면 물 100미터 정도의 깊이에서 느끼는 수압과 같다
1기압은 수심 10미터 수압이다.

물대포 사건은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사건이다

그러나 정부와 경찰은 과잉진압이 아니라고 하고 자기들이 잘했다고 한다

진짜 어이없다... 어버이 연합 한테나 물대포 한번 쏴주시지 왜 ??


 

<사진출처 한겨레>


물대포가 덮쳐왔다. 예순여덜의 농민은
물대포를 맞고 아스팔트 바닥에 쓰려졌다
농민은 뇌가 절반 이상 손상됬다

 

 

물대포 사건을 듣고 외국에 있던 딸에 1인 시위

아버지 몸상태가 좋지 않아 한국으로 들어온 백민주화씨는 눈물을 흘렸다

백남기 농민 딸이 울고 있다.
물대포 사건 이후 정부는 8개월이 넘게 어떠한 말도 사과도 없다
이것이 정상적 국가인가???

 

독재정권 치하가 아니라 내전 상황이 아니라
바로 작년..2016년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물대포 사건이다

경찰 2만명이 동원된 2015년 11월
2014년 한해 물대포 살수량에 24배를 국민들을 위해 쏟아부었다.

 

2016년 3월 살수차 영상이 공개되었고, 경찰은 예순여덜의 농민 백씨가 쓰러지고도
10초동안 물대포를 쏟아낸게 확인되었다. 예순여덜 농민은 백남기씨

 

 

2016년 3월 백남기 농민의 신장이 망가졌고
소변이 나오지 않고 폐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
물대포 사건으로 중퇴에 빠진 백남기 농민..

소중한 생명은 이렇게 빛을 잃어가고 있다

 

 

그런데...예순여덜의 농민 백남기씨가 쓰러진후
물대포를 쏟아낸 경찰은 사과한마디가 없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인간적으로 안타깝지만 법률적 사과와는 다르다"는 말을 했다.
인간적으로 안타까운것과 법률적 사과라...

정부는 불법집회였음을 강조만 하였고 사과도 없는 상태이며
황교안 총리는 "불법행위를 통해 공무원들에 상해 입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말 황교안 총리는 뭘 하든 참 맘에 안든다

 

정부는 과잉진압 우려를 무시하고 있는 상태이며
살수차 사용기준을 명시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경찰이 살수차 운용지침은 물대포 직사 규정을 제대로 명시하고 있지 않다
물대포는 또 언제..제 2의 백남기 농민을 만들어 낼지도 모르겟다
물대포 조심하자 물론 물대포 맞을 일이 없겠지만
물대포는 언제 또 누구를 향하는 흉기가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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